LG화학이 '꿈의 신소재' 탄소나노튜브 양산을 통해 차세대 소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.<br /><br />LG화학은 250억 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연간 4백 톤 규모의 탄소나노튜브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,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탄소나노튜브는 강철보다 100배 강한 고강도 초경량 소재이면서 구리보다 1,000배 높은 전도성을 갖고 있어 꿈의 소재로 불립니다.<br /><br />단일 생산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, LG화학은 내년 말까지 공장을 완전히 가동할 계획이며, 2019년 추가 증설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병용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13111121971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